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켈, 무선 인터넷 전화기 출시

LG데이콤에 납품 계약


인켈의 무선 인터넷 전화기가 LG데이콤에 공급된다. 인켈은 “인터넷전화 번호 이동제 시행에 맞춰 첫 출시한 와이파이(WiFi) 기반의 무선 인터넷 전화기(WPI-8000ㆍ사진)를 LG데이콤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WPI-8000은 무선랜 전용 인터넷 전화기로 WiFi 모뎀, VoIP 코덱, CPU가 하나의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온칩(SoC)을 적용해 크기를 최소화했다. 액정표시장치(LCD)의 경우 1.8인치 TFT컬러LCD를 채택해 65K 컬러의 다양한 색상과 64화음의 멜로디 표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SMS 기능을 갖춰 한꺼번에 10명에게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며 받은 메시지는 100건까지 저장된다. 또한 통화중에도 전화 번호 검색 및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며, 전화번호 등록은 500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외관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통해 도시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면서 “상용화 시험기간중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