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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하락행진/작년 8월이후 최저/두바이 18.62불
입력1997-02-14 00:00:00
수정
1997.02.14 00:00:00
국제원유가격이 지난해 8월 이라크사태 직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1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두바이산 원유 가격이 지난 7일 처음으로 배럴당 20달러선 아래로 떨어져 19.07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18.62달러로 다시 19달러선 아래로 하락, 지난해 8월27일의 18.40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두바이산 원유는 지난달 6일 배럴당 22.96달러로 치솟아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또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이날 배럴당 21.92달러, 지난해 8월27일 이후 처음으로 22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재경원은 이같은 국제원유가격의 하락세는 겨울철 성수기가 끝나면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매도세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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