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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매장 튀는상품] 신사동 '뉴욕 테디베어'

맞춤인형 전문매장 연인들 선물로 적당'뉴욕 테디 베어'는 테디베어에 자신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녹음할 수 있고 의상과 액세서리도 취향대로 입힌 맞춤 인형을 제작해주는 매장이다. '뉴욕 테디 베어'는 '나만의 독특한 테디 베어 만들기'로 현재 미국,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테디베어 토탈 전문점이다.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오픈했다. 이 매장의 특징은 4~6만원대의 가격으로 테디 베어(45~60cm)와 녹음 장치(20초 녹음 가능), 의상, 액세서리를 모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테디베어 제작 과정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10분 이내에 이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 할 수 있다.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쑥쓰러워서 망설였던 고백이나, 크리스마스 또는 새해 인사를 테디를 통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뉴욕테디베어의 장점이다. 뉴욕 테디베어를 들여온 박용진 대표는 "뉴욕 테디베어는 이메일이나 카드와는 달리 내장 된 사운드 칩으로 평생동안 메시지를 간직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들끼리 혹은 부모님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라고 강조한다. 또 여러 가지 인형과 의상들을 코디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형제가 적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친구로도 좋다는 설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테디베어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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