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C제 활성화 유도/광고주협 이사·운영회의
입력1997-04-11 00:00:00
수정
1997.04.11 00:00:00
◎참여 신문사 광고 우대키로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는 신문발행부수공개(ABC)제도를 활성화하고 경제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광고주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경제인클럽 프라자 로즈룸에서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속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신문사들의 자발적인 부수공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수공사 참여 신문사를 회원사들에게 인지시키고 ▲비참여 신문사에 대해서는 광고 횟수와 물량 등을 차별화하며 ▲정부광고 등을 부수공사 참여사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각 기업의 사내보 및 사외보를 활용해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회원사 공동으로 벌여 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조규하전광고주협회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SDS와 한국통신을 신규 회원사로 승인했다. 회원사는 2백37개사가 됐다.<고진갑>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