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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침없는 연중최고치 행진(10:00)

코스닥시장이 장중 기준 전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거침없는 연중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4포인트 오른 537.28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오전 10시 현재 6.54포인트(1.23%) 상승한 529.08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꾸준한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가 저가종목 뿐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도 유입되자 코스닥지수는 여러 조정 징후들을 일축하듯 지난 20일에 기록했던 장중 전고점 535.13을 가볍게 넘어서며 540선마저 넘어설 태세다. 주식시장 전체적으로 낙관론이 팽배한 가운데 유가증권에서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코스닥시장을 더욱 달아오르게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6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4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제약과 디지털콘텐츠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지만 기타제조와 섬유.의류,방송서비스는 내림세다. 줄기세포 관련주나 연예산업 관련주, 창업투자회사 등 주요 테마주들 역시 대체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의견이 제시된 파라다이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아시아나항공도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희석되며 상승했지만홈쇼핑주들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속에 약세권에 머물렀다. 다날은 중국 시장 진출을, 인선이엔티는 충남 연기군 건설폐기물 취급허가 획득을 각각 재료삼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상장한 모두투어, 케이엘테크, 테이크시스템은 모두 상한가에 올라 있고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된 디아이디는 시초가 대비 10% 이상 급등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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