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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티, 현대와 개발·공급 협약체결

지아이티, 현대와 개발·공급 협약체결㈜지아이티(GIT, 대표 정재웅·鄭再雄)는 30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현대·기아판매 차량의 사후보증 및 정비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진단시스템을 개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아이티는 계측모듈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현대·기아팀은 차종별 각종 고장현상의 데이터채집, 분류를 담당하며 진단 논리흐름은 상호 공동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진단시스템은 금년내에 개발 완료되며 현대·기아자동차의 국내서비스망인 1,600여 업소및 해외딜러 정비망 2,500여곳 등 2001년까지 국내외 4,000여 정비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일반해외시장은 현재정공의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장비를 수출할 계획이다. 현대정공은 지난달 말 지아이티에 10.01%의 자본투자를 했고 자동차 정비부문의 E-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아이티는 97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진단장비 개발업체. 98년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자동차용 블랙박스(D-RECORDER)와 자동차 종합진단장비(AUTOMASTA)를 생산하고 있다. 자본금은 45억원이다. WWW.AUTOMASTA.CO.KR (02)2189-3370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5/30 21: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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