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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내 식사·관람 "인터넷으로 예약하세요"

63시티 '63이숍' 오픈

여의도 63빌딩에서 제공되는 식사ㆍ관람상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3빌딩을 운영하는 63시티는 63빌딩 내에서 제공하는 식사ㆍ관람상품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63이숍'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63이숍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크게 예약형 상품과 판매형 상품으로 나뉜다. 예약형 상품은 뷔페식당 '63뷔페파빌리온'등 63빌딩 내 6개 레스토랑을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한 시간과 좌석, 메뉴 등을 미리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판매형 상품은 전망대, 씨월드, 아이맥스영화관 등 관람상품과 캐릭터 및 팬시용품들로 63이숍에서 구입하면 3~10%의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1층부터 60층 전망대까지 전망엘리베이터를 단 2명의 연인만 즐길 수 있는 '러브엘리베이터', 씨월드, 식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러브패키지'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디럭스패키지'등 다양한 온라인 전용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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