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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GCNS] '공개 SW센터' 지난해말 건립

LG CNS는 정부 주도의 공공시장에서 향후 공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프로젝트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해 말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 사업에 기여하고,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공사업본부와 기술연구부문 공동으로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 를 설립했다. LG CNS의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는 최신 사양의 서버, 스토리지 및 테스트 환경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직접 검증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증하는 동시에 IT서비스의 품질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LG CNS는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 설립 이전부터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력 확보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99년부터 2002년까지 데스크탑, 웹서버, 어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에서 공개소프트웨어 구현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기술 내재화 사업을 진행했고 2003년에는 그룹웨어 솔루션 검증 및 리눅스 서버 환경에서 오라클 RAC를 구축하여 성능테스트를 수행했다. 또 최근에는 LG CNS가 개발한 지식경영을 지원하는 ‘전사포털솔루션’인 iKEP을 리눅스 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LG CNS는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얼마나 안정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일과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성을 줄 수 있는지의 여부가 공개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는데 풀어야 할 가장 핵심 문제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를 중심으로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서버 분야의 공개 소프트웨어 솔루션 검증ㆍ테스트 및 신기술 적용을 위한 고객 참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 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과 더불어 사내 정기 세미나와 정기 교육을 통해 기술동향 공유 및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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