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12%대로 인하
입력1999-03-19 00:00:00
수정
1999.03.19 00:00:00
금융기관의 대출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도 12%대로 인하됐다.새마을금고연합회는 19일 서울시지부가 이사장 회의를 열고 대출금리를 12%대로 인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 새마을금고들도 시도지부별로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2일 전국 지부장회의에서는 금리를 12%대로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조만간 대출금리 평균이 12%대로 내려갈 전망이다.
연합회는 『15조원 규모의 대출금리가 2%포인트 가량 내려간다면 3,000억원 가량의 혜택이 회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 2,574개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말 현재 1,090만명의 회원과 32조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우승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