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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월 국제항공권 지금 싸게 사세요”

총액기준 오사카 19만원 등 국제선 얼리버드 예매 시작

제주항공은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올 여름 휴가기간인 7월분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노선은 ▦인천/김포~오사카가 19만900원, ▦인천/김포~나고야가 20만9,100원, ▦인천~후쿠오카 16만400원이다. 홍콩노선은 인천~홍콩가 28만9,200이며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13만4,600원이다. 동남아 및 대양주는 ▦인천~마닐라 28만3,100원, ▦인천~세부 29만3,100원 ▦인천~방콕 32만8,400원, ▦부산~방콕 35만3,400원 ▦인천~괌 34만5,200원 등이다. 가격은 모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총액기준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국내선을 지정한 날짜에 왕복하는 조건으로 할인하는 ‘조이(JOY) 운임’ 항공권도 판매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2월4일부터 3월21일까지 제주항공이 지정한 날짜 가운데 왕복으로 이용하면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왕복 최저 5만8,6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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