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마트폰 대기수요, 에너지 유통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6월 출시된 신규 스마트폰의 매출 호조, 주유소 사업모델 효율화, 트레이딩 사업의 신규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7%와 112.1% 늘어난 7조1,482억원과 1,52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 주유소 사업모델 확대 등으로 연간 실적 목표인 매출 28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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