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롯데쇼핑 주가는 내수 소비 부진과 정부 규제 영향에 따른 실적모멘텀 약화로 올해 KOSPI를 약 15%p 하회 중”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완만하지만 실적 모멘텀 회복세 전환과 금리 인하 등 우호적 환경 조성 등으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은 기존 점포의 순차적 리뉴얼 및 확장 완료 효과(금년 약 4만2,975m² 확장), 마트는 강제 휴무 점포수 감소 등에 따른 효과를 감안하면 실적 모멘텀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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