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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국내주식 장기투자형' 신설… 최대 1500억 투자

최대 1,500억 투자…격년 평가제 실시할 듯 우정사업본부는 19일 예금 운용 포트폴리오 내에 ‘국내주식 장기투자형’을 신설하고 2012년도 운용계획 수립 전까지 최대 1,500억원(국내 주식형 내 투자 비중 6% 이내)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본부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아이투자신탁운용, 알리안츠GI자산운용, SEI에셋코리아자산운용, 코스모투자자문 등 5곳을 장기 투자형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저평가된 주식에 장기간 투자하는 장기투자유형 신설로 우정본부는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산업전망 등의 분석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보유할 투자종목을 선정, 장기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팀장은 “분기별로 투자성과를 측정하는 타 유형과 달리 장기투자형은 매년 지침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2년에 한번씩 투자성과를 분석해 우수운용사와 부진운용사가 펀드 이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투자형 투자지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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