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 세가반다이사 합병 무산
입력1997-05-29 00:00:00
수정
1997.05.29 00:00:00
【동경 AP=연합 특약】 세계적인 비디오게임기 메이커인 세가와 완구업체 반다이의 합병이 반다이측 중간 간부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나가야마 하야오 반다이 사장은 『중간 간부의 80%가 합병으로 인한 사내분위기와 노동조건 변경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가야마 사장은 또 이번 합병취소결정으로 세가와의 협력관계에 큰 차질을 빚거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가와 반다이는 지난 1월 전세계적인 오락기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