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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50원 등 라면 값 평균 6.2% 인상

삼양ㆍ한국야쿠르트 등도 라면 값 올릴 듯

농심이 라면 가격을 소매가 기준으로 평균 6.2% 인상합니다. 농심은 신라면 가격을 730원에서 780원으로 50원 올리는 등 가격은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면 1위 업체인 농심이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삼양식품과 한국야쿠르트 등 후발 업체들도 뒤따라 라면값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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