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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진주랑(눈길끄는 신설기업)

◎IBI/인터넷 홈페이지 제작·SW개발 판매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과 소프트웨어개발판매회사. IBI는 지난 95년 7월 개인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해 인터넷에 80여개사의 홍보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또 인터넷상의 전자메일보안프로그램과 온라인광고프로그램, 디지털카메라자동인식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35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IBI는 8월초 박사 1명 포함 5명의 연구인력으로 연구소를 설립, S/W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인트라넷구축과 인터넷사업컨설팅 등 인터넷토털서비스회사로 받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종업원 20명에 매출은 지난해 1억5천만원, 올해는 3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자본금 1억원.(02)5678­005. ◎진주랑/단체급식·도시락전문 체인점 운영 도시락전문 체인점 운영과 단체급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 진주랑은 현재 도시락 체인점과 단체급식직영점(제일생명, 포스데이터)은 각각 29개와 2개이나 연말까지는 50개와 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락체인점은 10여평 기준으로 가맹비포함 2천5백만원가량이 소요되는데, 주문의 80% 이상이 사무실의 점심용이다. 진주랑은 올해 총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단체급식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선(51) 사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경기침체로 애로가 있으나 모기업인 진주햄을 기반으로 품질및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했다. 자본금 6억원. 종업원 37명. (02)587­796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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