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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연설
입력2002-07-28 00:00:00
수정
2002.07.28 00:00:00
The candidate's wife dropped heavily into an easy chair, and sighed:Wife: What a hectic day! I've never been so tired in my life.
The candidate: Why should you be tired? Think of me making seven speeches to the voters. You didn't have to do that.
Wife: That's right, but remember, I had to listen to them.
후보의 아내가 안락의자에 덜컥 주저앉아 한숨을 몰아 쉬었다:
아내: 정신 없이 하루가 갔군! 이렇게 피곤해보기는 난생 처음이네요.
후보: 당신이 피곤할 게 뭐요? 난 유권자들을 상대로 일곱번이나 연설을 했지만 당신은 아니잖아.
부인: 그건 그래요. 하지만 당신 연설을 모두 듣고 있어야 했다는 걸 아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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