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가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안마의자 보유자 515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구매 기준 바디프랜드가 51.4%를 점유해 압도적인 시장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LG전자 9.3%, 휴테크 8.4% 등을 기록했다.
구매방식과 유통채널로 따져봐도 바디프랜드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렌탈과 일시불 2가지 구매방식 중 바디프랜드는 렌탈의 78.9%, 구매의 16.7%를 점유해 모두 1위에 올랐다. 또 TV홈쇼핑에서 76.9%, 브랜드 직영전시장·대리점의 44.4%, 온라인 사이트의 17.5%를 차지해 전 유통채널에서 점유율 1위로 집계됐다.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한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안마의자 카테고리가 제시됐을 때 어떤 정보도 없이 브랜드명을 떠올리는 지표인 ‘비보조인지도’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33.4%가 바디프랜드를 떠올렸다. 보유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역시, 바디프랜드가 56.9%로 가장 높게 나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렌탈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어왔던 바디프랜드가 실제 전문 시장조사 기관을 통해서도 압도적인 1위임이 확인됐다”며 “국내 1위는 물론, 1~2년 내 세계시장 1위 달성도 가시권에 들었으며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제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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