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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경마케팅 대상] <수상소감> 정대종 사장

"고객 마음에 들때까지 변신"

서경 마케팅 대상 마케팅 혁신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주신데 대해 우리홈쇼핑 고객과 심사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업계 최초로 서울과 부산에 이원화된 지역 밀착형 홈쇼핑 회사로 출범해 2003년에 영업개시 2년여 만에 흑자 원년을 실현한 데 이어 올해에는 1~11월 판매 수수료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 또 누적 고객 수는 지난해 말 4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9월 총 700만명(우리닷컴 회원 200만명 포함)을 돌파했다. 우리홈쇼핑이 어려운 국내외 시장 여건에서도 이처럼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한 카테고리(Category)별 킬러(Killer) 상품을 육성하는 한편, 서비스 혁신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층의 현장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 경영’을 가속한 결과다. 우리홈쇼핑은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에 들 때까지’ 더 좋은 상품, 더 정성어린 배송과 서비스, 더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늘 새로워지는 홈쇼핑 회사가 될 것이다. 우리홈쇼핑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진정으로 고객의 ‘마음에 드는 홈쇼핑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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