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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바일기업 수장 9월 서울서 모인다
입력2006-08-20 16:51:17
수정
2006.08.20 16:51:17
'아이모비콘' 25일부터 열려
전세계 모바일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의 최고 경영진들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은 오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아이모비콘(iMOBICON) 2006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일의 모바일 세계로(Step into tomorrow’s mobile world)’란 주제로 영국의 티앤에프 인포마(T&F Informa)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일본 이동통신(KDDI), 스프린트, 소니, 유니버셜 뮤직 모바일 등 전세계 유명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경영진과 석학들로 구성된 연사들의 워크숍과 포럼 뿐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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