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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에어컨 탄소성적표지 인증
입력2010-05-12 17:06:57
수정
2010.05.12 17:06:5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일 에어컨 부문으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ㆍ수송ㆍ사용ㆍ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인증을 받은 모델은 8평형 시스템 에어컨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대기전력은 1.7W에 불과하다. LG전자는 가정용 인버터 에어컨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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