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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약 성장 지속..제약업 `비중확대' 유지"

대신경제연구소는 16일 원외처방약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제약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수유비케어 MDM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원외처방약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요인은 약품소비가 많은 40대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40대 이상의 약품다소비세대 인구비중이 80년에는 전체인구의 23.1%에서 90년 26.9%, 2000년 35.2%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40.5%, 2009년에는 4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처방약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35.9%인 40대이상 인구는 처방일수 비중이 74.1%에 달해 인구비중에 비해 많은 약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처방약 상위 30개 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약 성장률은 태평양제약[016570]이 40.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아제약[000640] 31.2%, 한미약품[008930] 30.8%, 부광약품[003000] 25.8%, 종근당[001630] 19.6%, 안국약품[001540] 18.8%, 대웅제약[069620] 16%, 동화약품[000020] 12.7%, 유한양행[000100] 8.1% 순으로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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