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ㆍ레저 전문업체 자유투어는 19일 오전 자유투어 본사에서 원진성형외과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는 이미 외국인 대상 의료 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외국에 있는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수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 오는 곳으로 유명한 국내 성형업계 1위 업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객만족도가 높아 매년 환자수가 3만명에 달한다.
자유투어는 원진성형외과와 업무 제휴로 인바운드 의료 관광에서의 VIP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통역서비스로 국가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수술 시 정확하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뿐 아니라 고객 요청 시 관광가이드 역할 수행, 공항 픽업서비스 및 공항 환송서비스 호텔, 병원간 이동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특급 호텔을 마련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진성형외과의 주 진료 과목은 안면윤곽, 눈, 코, 아래턱, 가슴, 체형관리, 치아 등으로 이는 한국 의료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급성장 하고 있는 기존 인바운드 사업에 의료 관광 부문 사업이 더해져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향후 인바운드 의료관광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강해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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