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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하나에 2,000만원
입력2002-09-26 00:00:00
수정
2002.09.26 00:00:00
현대홈쇼핑 27일 판매TV홈쇼핑에 2,000만원짜리 손목시계가 등장했다.
현대홈쇼핑은 27일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 해외명품 브랜드인 '불가리 특집전'을 열어, 불가리 시계를 백화점 등 시중가격보다 5% 싸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골드다이아워치'와 '골드워치''불가리시계'등으로 특히 골드다이아워치는 36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으며, 가격은 웬만한 샐러리맨의 연봉인 2,000만원 이나 한다.
이밖에 불가리 명품다이아워치는 1,600만원 이며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불가리 불가리시계'는 342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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