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산전, 전력설비 진단 시스템 개발

LG산전은 전력설비의 노후화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지난 3년간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명지대ㆍ대진대와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전력설비 노후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및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산전 관계자는 "그동안 전력설비 진단은 주로 경험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 시스템 개발로 설비 온도변화, 수명예측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져 전기사고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산전은 이 시스템 개발을 계기로 진단 컨설팅을 포함한 전력설비 진단사업에 본격 진출, 이 분야에서 올해 1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조영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