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기술협력대상 시상식 △기술·구매상담회 △여성경제인 활성화 세미나 △중소기업 역량강화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 유공자를 시상하는 기술협력대상 시상식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 등 총 30점을 시상한다. 지원용 삼성전기 부장과 한국서부발전이 미래부 장관상, SK텔레콤과 알피엠텍은 산업부 장관상, LG전자 등 17개 기업 및 기여자가 중기청장상을 받는다.
기술·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포스코, 현대제철 등 30개의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200여개의 중소기업과 만나 상담을 펼친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대기업과 지역소재 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동반성장페어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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