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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기술사, 안전한 식탁 지키기 나선다

이성갑 한국식품기술사 회장은 최근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환경호르몬, 유전자 조작 등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한 식탁을 위해 전국의 식품 기술사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갑 회장은 『앞으로 식품위생 당국자 등 관계자와 함께 식품의 안전성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식품기술사회는 우선 올해 환경호르몬, 유전자 조작 등과 관련한 기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학계나 연구기관 뿐아니라 정부,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 기술사들이 참여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식품 안전성에 관한 컨설팅 센터를 추진하기로 하고 정부의 식품위생업무도 일부 대행하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식품원료, 첨가물 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가공식품 제조업체나 연구기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기술사회는 식품첨가물의 특성, 독성 및 사용기준 등을 담은 핸드북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식품기술사회는 올해 농림부나 보건복지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지정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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