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코리아(대표 오나미)가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해 우승했던 ‘플레티늄 원(사진)’골프볼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어 하나에 3겹의 커버로 된 4피스 구조의 이 제품은 코어는 부드럽지만 바깥쪽으로 갈수록 단단해지는 ‘프로그레시브 덴서티 코어’형태로 돼 있다. 따라서 코어의 반발력이 뛰어나 드라이버로 강력하게 타구 했을 때는 비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그러나 경도가 상이한 커버들의 역할 때문에 아이언으로 다운블로 샷을 했을 경우는 스핀이 많이 걸려 원하는 거리에 맞춰 볼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나이키골프 측의 설명이다. 12개들이 1박스에 8만8,000원. (02)2006-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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