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인정보침해 구제신청 31% 증가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구제 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박준수 변호사)는 올 상반기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건 보다 31% 증가한 354건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중 법정대리인의 동의없는 아동의 개인정보수집으로 인한 침해사례가 281건(79%)으로 가장 많아 인터넷상에서의 아동 개인정보침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개인정보의 열람 및 정정요구 불응(26건), 개인정보의 목적외 이용 또는 제3자 제공(12건)의 피해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된 사건중 처리가 완료된 사건은 320건이며 이중 252건이 위원회의 조정결정으로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