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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상승률 3%대 하락 눈앞

12월 4.1%로 5개월째 둔화<br>연평균 물가는 10년만에 최고


유가하락과 함께 물가가 빠른 속도로 진정되면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4.1%로 5개월째 상승폭이 둔화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5.9%까지 올랐다가 8월 5.6%, 9월 5.1%, 10월 4.8%, 11월 4.5%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동안 지속된 고유가의 여파로 연평균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4.7%의 상승률을 기록,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 12월 부문별 물가를 살펴보면 휘발유ㆍ경유 등 석유류 가격이 전년동월비 8.9% 하락해 2007년 5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3.0%로 떨어져 2007년 9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금반지(49%), 우유(36%), 비스킷(50.8%), 자동차용 LPG(29.4%)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업제품은 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유치원납입금(8.4%) 등 개인서비스가 5.4% 오르면서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5.6%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2008년 연평균 소비자물가는 석유류(19.1%) 등 공업제품이 7.8%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개인서비스(4.7%)도 물가상승을 주도해 전년 대비 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7.5%를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최고치다. 연평균 생활물가지수도 5.4% 올라 서민가계에 큰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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