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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CB투자 인기

◎공모청약 현대금속 314억·디아이 176억 몰려주식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동안 실시된 1백억원 규모의 현대금속 CB 일반공모에 총 3백14억5천40만원이 청약돼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앞서 지난 16∼17일 실시된 디아이(1백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청약에도 1백76억원이 몰렸다. 최근들어 전환사채가 인기를 끄는 것은 주가상승으로 전환사채의 투자메리트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현대금속의 경우 청약 마감일의 주가(1만4천3백원)가 전환가(7천7백원)보다 85.7%나 높았고 디아이도 현주가가 전환가보다 5.5%나 높았다.<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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