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단한 병은 인터넷서 치료
입력1997-12-01 00:00:00
수정
1997.12.01 00:00:00
◎데이콤,「주치의제」 도입 PC로 질병상담간단한 병은 병원에 갈 필요없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주치의와 상담할 수 있는 「인터넷 주치의 제도」가 도입됐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최근 인터넷 전문업체인 (주)씨투엔(대표 최우진)과 공동으로 「인터넷 병원안내센터」(hospitalinfo.chollian.net)를 구축, 이같은 서비스에 나섰다고 30일 전했다.
이 안내센터는 대형 종합병원 대신 1·2차 진료기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병·의원의 프로필을 소개하고, 환자들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체크 △응급처치 △의학상식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역 주치의와 가정 주치의 등 2가지 형태로 인터넷 주치의 제도를 마련해 환자들이 전자우편이나 게시판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치의들과 각종 상담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병원에 가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주치의로부터 응급조치를 지시받은 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병원안내센터는 이외에도 홍보를 원하는 중소규모의 병·의원들을 위해 개별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준다.<이균성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