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은 전체 인구에 비해 규모는 미미하지만 잠재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이 지난해 7월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올 7월부터 70세,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보험급여 적용확대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을 한 단계 레벨업시키는 계기이자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성장을 촉진하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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