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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개인파산 법률서비스 제공
입력2006-03-01 16:52:12
수정
2006.03.01 16:52:12
과중한 빚 때문에 정상적 사회생활이 곤란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려는 채무자들이 손쉽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일 법원에 개인파산 및 면책 절차를 신청하는 채무자들에게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파산ㆍ면책 지원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종합법률센터(02-3476-8080, 0986)에 가서 개인파산ㆍ면책 절차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해야 하며 이용방법은 서울변호사회 홈페이지(www.seou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변호사회의 개인파산ㆍ면책 지원제도는 변호사 보수가 45만원으로 일반적인 개인파산 업무 수임료(150만∼200만원)에 비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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