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SE790C가 독일 TUV라인란드가 수여하는 ‘편안한 화질(Validation with eye comfort)’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UV라인란드는 지난달 18일 SE790C 모니터의 기본화질과 더불어 시청거리 균일도 등 사용자가 느끼는 시각적 편안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인증을 부여했다. 이 기관은 SE790C가 21대9의 화면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주는 부담을 줄이는 모니터라고 인정했다고 삼성전자측은 강조했다.
이 업체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에서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와 관련 미국의 유명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매셔블도 SE790C를 눈이 편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한 혁신적 제품으로 소개하며 ‘CES 최고의 제품’으로 뽑았다고 삼성전자측은 덧붙였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세계적으로 신뢰도 있는 기관들로부터 SE790C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극대화된 시각적 편안함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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