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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外
입력2003-08-25 00:00:00
수정
2003.08.25 00:00:00
이진우 기자
우리은행은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14층 대회의실에서 이덕훈 행장과 김홍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팔성 우리증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외환거래 지원 협약식`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0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억 달러 규모의 선ㆍ현물환 거래를 지원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다음달 18일부터 3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될 예정인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AIDA)`의 국내 기획사인 ㈜씨엔에이코리아와 입장권 판매 대행 약정을 체결하고 26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입장권을 판매한다.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의 경영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전무 등 사내위원 3명과 중소기업 대표 등 사외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회의는 6개월에 한번씩 매년 두 차례 열려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해 자문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9월5일까지 5,000달러 이상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 가운데 5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다음달 17일 열리는 한ㆍ일 올림픽축구 대표팀 경기 입장권을 10%할인해준다.
기업은행은 25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Fine 골든크로스(전환형) 4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금의 50%까지 주식에 투자해 누적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주식투자금을 모두 회수해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만기는 13개월이지만 6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고 가입 최저한도는 100만원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보험범죄 수사전담 경찰관 및 업계 조사요원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제6기 보험범죄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회사인 크레딧머니㈜는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을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캐시` 서비스를 26일부터 선보인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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