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떡국 경로잔치 열어
입력2003-01-21 00:00:00
수정
2003.01.21 00:00:00
전용호 기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지능 밖에 되지 않지만 정성스레 노인들을 대접하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있어서 화제다.
21일 서울 송파구에 따르면 신아재활원(원장 한월섭)의 정신지체 2, 3급 장애인 20명으로 이뤄진 `쿠킹 러브`팀은 22일 풍납동에 있는 4개 경로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를 갖는다.
쿠킹 러브팀은 비록 지능지수는 35∼70정도로 비장애인에 비해 낮지만 풍납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료하고 지난해 제1회 장애인요리대회에 나가 당당히 대상을 거머쥔 실력파 요리사들이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