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스마트브랜치(B-Smart Squre)에서 정기 예ㆍ적금 신규가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브랜치는 고성능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예금통장개설, 체크카드발급, 인터넷뱅킹 신청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무인점포 기반의 미래형 점포다.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전자금융업무와 동시에 정기예ㆍ적금 신규가입까지 가능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서비스 개발을 기념해 스마트브랜치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에 대해 연 0.6%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민중 신금융사업부장은 “스마트브랜치는 편리하고 고객주도적인 금융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금융서비스로 향후 스마트ATM이 영업점과 자동화기기를 보완할 수 있는 채널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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