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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특집] 코스틸
입력2004-05-24 19:00:32
수정
2004.05.24 19:00:32
슈퍼테크-일체형 바닥 구성재 특허
‘국내최초의 일체형 데크, 대한민국 대표 데크.’
코스틸(대표 박재천)의 ‘슈퍼데크’를 가리키는 말이다. 기존 바닥 슬래브 합판거푸집을 대체한 이 제품은 콘크리트 보강용 이형철선을 아연도강판 위에 전기저항 용접해 일체화한 국내 최초의 철선일체형 데크 플레이트(바닥 구성재)다.
이형철선으로 구성된 트러스조이스트(카이저 트러스)가 하부강판에 용접돼 시공시 하중을 지지해주며 아연도강판이 거푸집 역할을 해준다. 국제특허를 출원한 1997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슈퍼데크는 혁신적인 생산 프로그램에 의해 일괄 자동생산돼 품질력ㆍ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도곡동 타워팰리스, 강남 스타타워, 서초동 교보빌딩과 현대 슈퍼빌 등에 시공됐다.
슈퍼데크는 공장에서 설계도면에 따라 생산, 일정한 철근 피복두께ㆍ배근간격을 유지해 시공시 흐트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저중량으로 운반이 쉽고 시공이 간단하며 거푸집 해체 공사가 불필요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오피스 건물, 호텔, 학교, 병원, 공장 등 다양한 평면에 적용할 수 있고 두께 120~300㎜ 슬래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코스틸은 고객들에게 슈퍼데크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 30% 안팎의 점유율로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체형 데크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원자재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슈퍼데크의 원재료인 콘크리트 보강용 이형철선은 국내최초로 냉간압연(Cold Rolling) 공정에 의해 생산된 제품으로 높은 항복강도에 콘크리트 부착력을 증진시키는 형상을 갖춘 이상적인 재료다.
또 텅스텐 카바이드 롤(Tungsten Carbide Roll)을 채택해 국내외 규격에 부합되는 우수한 마디 형태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전기저항용접에 의한 선조립시 표면 크랙 및 스케일층의 융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탄소강 원재료를 사용했다. (02)21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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