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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공헌에 1년간 1,000억 썼다

SK그룹이 ‘행복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SK 자원봉사단’이 1주년을 맞았다. SK그룹은 지난해 7월22일 창설 당시 48개 자원봉사팀 1,290명으로 시작한 SK자원봉사단이 최근까지 8,437명 단원에 259개 자원봉사팀으로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그룹 전체 임직원의 30%를 웃돌고 있으며 1인당 봉사시간도 20시간을 넘는다. 특히 지난 1년간 교육장학사업ㆍ사회복지 분야 등 사회공헌활동에 쏟아부은 자금만 1,000억원 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그룹은 지난 5월 소외계층 일자리 4,230개 창출을 비롯해 사회복지ㆍ환경문제ㆍ교육장학 등 7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로드맵을 수립했다. SK그룹의 자원봉사에는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2개 관계사 CEO들은 지난 1년간 평균 10시간 가량 자원봉사에 나섰고 5월에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화제가 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작년 8월 천안 소재 ‘희망의 마을’ 해비타트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30시간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K자원봉사단은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 및 가족과 고객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8월에 가족단위의 자원봉사 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사회적응프로그램, 소외계층 직접고용, 저소득층 보육시설 확대, 결식이웃 도시락지원 사업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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