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바타' 캐머런감독, 12일 삼성전자 방문
입력2010-05-11 17:20:17
수정
2010.05.11 17:20:17
노희영 기자
3D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삼성을 방문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은 12일 저녁 입국해 다음날 오전 '서울디지털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방송위원회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뒤 오후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3D TV 생산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다음날인 14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사옥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캐머런 감독은 삼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과 만나 향후 3D 기술 교류와 관련한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캐머런 감독의 차기작 투자나 3D 콘텐츠 공급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이건희 회장 혹은 이재용 부사장이 캐머런 감독을 면담할지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캐머런 감독이 삼성 수원사업장과 서초 사옥을 방문한다"며 "하지만 이 회장 등 고위층과의 면담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