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창원지역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BS창원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S창원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BS울산사랑카드’에 이어 출시되는 경남지역을 위한 지역 특화카드로 창원지역 내 백화점, 대형할인점, 종합병원, 학원 10% 통합 할인, CGV 창원, 롯데시네마 마산 등 지역 내 영화 관람시 2,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특히 프로야구 신생팀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NC다이노스 창원마산야구장 입장료 5,000원 할인 혜택을 탑재하는 등 창원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박세호 부장은 “BS창원사랑카드는 울산에 이어 두 번재로 출시되는 경남 지역 특화 카드로 향후로도 부산 외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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