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폭행 당해 약국 들른 여고생 또 성추행 피해

피임약 사러갔다… "좋은 약 있다" 유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2일 여고생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로 김모(25.오락실 종업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성폭행을 당해 약국에 피임약을 구입하러 간 여고생을 성추행한 약국 종업원 박모(28)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S(16.고교생)양을 여관으로 유인,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 휴대폰 등 5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또 박씨는 성폭행을 당한 뒤 같은달 피임약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은 S양에게 "효과가 좋은 약이 있다"며 조제실로 데려가 피임약 사용법을 알려준다며 2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