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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우수 교육기부기관에 지정되는 ‘교육기부 인증’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부 인증’이란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인증 제도다. 초·중 ·고교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특색을 살려 교육 기부를 진행하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이 지정 대상이며, ‘기부활동의 지속발전가능성’과 ‘수행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현재 신한은행 등 국내 189개 주요기업이 ‘교육기부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4월 서울남부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 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8월까지 35회차에 걸쳐 87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신한금융투자가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것”이며, “따뜻한 금융캠프는 그 실천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식은 물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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