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전’ 시라크 佛대통령 75% 국민지지도 ‘역대최고’
입력2003-03-28 00:00:00
수정
2003.03.28 00:00:00
이재용 기자
이라크 전쟁 반대에 앞장섰던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최고인 75%의 국민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르피가로가 27일 보도. 과거 지지도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던 대통령은 샤를 드골로 1960년 2월과 5월에 지지도가 74%였다. 시라크 대통령은 집권 1기에 사상 최저에 가까운 지지도 하락을 경험했다가 집권 2기에 역대 대통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려 `지옥과 천당`을 오간 셈. 르피가로지는 시라크 대통령이 요즘 이처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초강대국 미국에 분연히(?) 맞서 이라크 전쟁 반대를 외친 데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