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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오리엔트 골프 '야마하 445-D'

타구점 넓어 방향 손실 줄여


야마하는 명인을 감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온 브랜드다. 세기의 거장들이나 세계 정상의 프로 들이 사용해온 야마하 악기, 오토바이 그리고 골프 장비에 새겨진 야마하 로고는 명인들이 감동한 야마하 100년 기술의 상징이다. 야마하 아이언의 최대 강점은 캐비티(Cavityㆍ헤드 뒷면에 움푹 파진 모양)와 스위트스폿(Sweet Spotㆍ최적 타구점)이 넓다는 점. 와이드(Wide) 캐비티와 와이드 스위트 스폿은 방향성의 생명이다. 즉, 야마하 아이언은 미스 샷을 하더라도 방향의 틀어짐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적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볼을 날릴 수 있다. 이런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머레이징 페이스를 2.0mm로 극히 얇게 만든데다 헤드 아래쪽 좌우에 텅스텐 웨이트를 넓게 포진시켰기 때문. 여기에 손잡이 쪽과 중앙 등 2곳에 관절과 같은 기능의 휨 점이 있어 운동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샤프트의 기능이 더해져 헤드 스피드가 높아지기 때문에 비거리 증대의 효과를 낼 수도 있다. 2006년형 야마하 인프레스 아이언은 출시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지만 골퍼들의 호평 속에 뚜렷하게 판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 중 중급자용 ‘인프레스 445D 아이언’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솔(Soleㆍ헤드 바닥부분)의 좌우에 텅스텐 웨이트가 배치돼 약간 뒤틀려 볼을 맞히더라도 방향의 손실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고반발 머레이징 소재의 헤드를 2.0mm로 얇게 만들었기 때문에 볼이 되 튕겨 나가는 힘이 커져 비거리 증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약 10야드 정도의 비거리 증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50야드 거리에서 7번 아이언을 잡는 골퍼라면 이 제품 8번 아이언을 써도 무난하다는 것이 야마하 측의 설명이다. 드라이버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아이언에서는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야마하 측의 야심작이다. 야마하는 445D외에도 여성의 스윙 스피드에 맞춘 고반발 ‘인프레스 C's’, 상급자용 ‘인프레스 410V’, 시니어용 최첨단 ‘인프레스 GRX’ 아이언 등을 출시했다. (02) 58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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