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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마의 5m벽 넘었다


러시아의 ‘미녀 새’ 이신바예바(23)가 23일 열린 노르위치온그랑프리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에 걸린 바를 넘기 위해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이날 이신바예바는 1차 시기에서만 4m96과 5m를 잇달아 넘어 생애 16, 17번째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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