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상선 작년 영업익 14.8% 줄어
입력2006-01-26 17:19:50
수정
2006.01.26 17:19:50
현대상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해운경기 둔화 및 원ㆍ달러 환율 영향으로 2004년에 비해 14.8%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은 26일 2005년 한해동안 매출액 4조8,491억원에 영업이익 4,7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에 비해 각각 5.3%, 14.8%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3,894억원으로 9.0% 감소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둔화됐다”며 “환율을 감안하면 2005년 실적도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2005년 평균 환율은 1,031원으로 2004년의 1,157원에 비해 11% 하락했다.
현대상선은 또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매출 51억6,600만 달러, 영업이익 3억7,000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매출은 지난해보다 9.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9.4% 감소한 수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