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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공업부문 성장동력 부각

CJ투자증권 분석, 4분기 매출 3,000억 넘을듯


효성의 중공업 부문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22일 CJ투자증권은 “4ㆍ4분기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투자증권은 4ㆍ4분기 중공업 부문 매출이 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ㆍ4분기 중공업 부문 매출은 2,392억원이었다. 대우증권도 “세계적인 송배전 인프라 투자와 함께 한국전력으로부터 40~60%의 안정적인 수주를 받고 있다”며 “향후 한전의 송배전 투자계획 확대에 따라 중공업 부문 매출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섬유 부문의 주 수익원인 스판덱스는 중국 내수약세로 수출가격 상승세가 둔화돼왔다. 그러나 이희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ㆍ베트남ㆍ터키 지역에서의 증설 투자가 예정돼 있어 시장지배력을 유지한 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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