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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군 이라크 최전선부대 보급품 부족 심각
입력2003-03-29 00:00:00
수정
2003.03.29 00:00:00
미영군은 이라크전쟁을 수행하면서 현재 심각한 보급품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일본 아시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미영군의 최전선부대는 바그다드 남쪽 80킬로미터까지 진격했지만 병참선이 300킬로이상으로 길게 걸쳐있는데다 이라크 사담헤다인부대등의 측면 공격과 악천후로 인한 보급지연으로 보급품에 심각한 부족현상이 발생,거의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익다.
때문에 일부 부대에서는 하루에 한끼만 식량을 배급하거나 연료나 전지의 절약명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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